아... 정희님 딱 맞는 표현이시네요
저도 시래기국을 먹으면서
어릴때 시골집에서 먹던 그 맛이 났었거든요 ^^
조리한 시래기국 사진과 함께 올려야지 했는데
자꾸만 늦어지고 있네요
시래기된장국만 많이 사고 싶으시다고 하신 분이 계시던데
5kg 상자엔 이 시래기된장국만 2개 겨우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쇼핑몰에서는 시래기된장국만 판매하기는 곤란한 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치하고 함께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곧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정희님네는 시래기된장국을 3번 나눠서 쓰세요?
전 6번을 나눠 냉동시켰다가 써도 네식구 충분히 먹을수 있던데요 ^^
----- Original Message ----------
지난번 배송 되어온
시래기국을
한 봉지당 새개의 량으로
적당히 배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마지막 봉지를 엊저녁에 비웠어요..^^
진한 국물맛의 토종맛을 느낄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섭취후 소화능력이 훌륭해서
신진대사의 기능을 도우는데 짱입니다.
(제 경험담!)
머랄까요.
어느 후미진 골목에 나만이 알고 있는
진하고 인심후한 국밥집을 알고 있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맛.
..ㅎㅎ
제 정직한 시식소감 이구요.
별스리 국거리도 없고
시간 촉박할때
슥삭~ 조리하기엔 이만한게 없더군요.
대파 송송
풋고추도 송송.
소금간으로 간 맞추고.
그렇게 시래기 된장국 해먹는 법엔 선수 다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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